항상 나에게 신은 수많은 기회를 주지만 나는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는 또 기회를 달라고 한다.
신은 나에게 묻는다. 너에게 어떤 기회를 더 줘야 하는가? 내가 준 수많은 기회를 왜 보지 못하고
너는 계속 나에게 기회만 달라고 하는가? 나는 신에게 말한다. 그건 나에게 준 기회가 아니라고
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좋은 기회들을 많이 받았는데 결국은 나의 부족함으로 그 좋은
기회들을 날린것 같다. 그걸 깨닫고 보니 어느덧 나이가 50을 바라본다.
슬프지만 슬퍼할 여유가 없다. 이제는 혹시나 또 내려줄 기회를 잡아야 하기때문에 준비를 해야한다.
그 기회를 더이상 놓쳐서는 안된다.